싱어게인3 10월26일 첫방송, 새로운심사위원

싱어게인3가 2023년 10월 26일 첫방송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자 뿐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심사위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첫회 방송분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싱어게인3의 심사위원

예상했듯이 많은 유희열은 많은 잇슈가 있어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그 자리에 윤종신이 있었고 그 옆에 규현은 싱어게인2의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선희의 자리에 백지영이 자리 했고, 송민호보이지 않았고 대신 코드쿤스트가 자리를 지켰다.
싱어게인1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싱어게인2 윤도현에 이번 3에선는 임재범이 자리를 이어 오고 있다.
그외에 선미, 김이나, 이혜리는 그대로 이고, 예고편에서 이선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이승기도 출연진에서 빠지지 않을까 했는데 MC자리에 이승기 역시 그대로 였다.

싱어게인3의 출연 무명가수는 모두 77팀

1회 방송분에서는 모두 12명의 경연자들이 나와서 기량을 다투었다. 싱어게인 답게 이번 시즌도 쟁쟁한 능력자들이 나왔다.

특별히 46번 참가자 나는 산골가수다 의 출연자는 18세의 어린나이에 어머어머한 실력을 나타내서 심사위원들을 경악 시켰다. TOP10에 무난히 진입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다. 21번 출연자 “나는 왕관을 내려놓은 가수다”는 출산한지 9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상태인데 출중한 미모를 뽑내며 혼자서 7명의 팀곡을 혼자서 소화 하였으나 컨디션 난조로 실력 발휘를 다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하나의 재미는 심사평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이번에 심사위원에 처음 출연한 가수 임재범의 심사평이다. 때론 냉정하게 때론 따뜻하게 짧지만 시청자가 공감하기에 충분한 심사평을 남겼다. 가수 임재범의 심사평에 개인적으로 많은 우려를 했었는데 정말 반전으로 심사평을 너무 잘해서 놀랐다.

오디션이나 경연 프로그램을 보면 프로그램의 회를 더해가면서 비슷한 심사평만 되풀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는 경연자들의 실력을 보는지 심사위원들의 역량을 보는건지 혼동될 정도로 심사평에 불편한 지점이 있었는데 싱어게인의 경우엔 나름의 편안함과 차별화된 모습이 또하나의 재미이다.

1회차 부터 싱어게인3의 기대감은 충분히 보여웠다고 생각이 된다. 벌써 2회가 기대된다. 싱어게인3는 티빙에서 다시보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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